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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

투자초보의 성장일지 4편, 포트폴리오 리밸런싱(Rebalancing), 왜 필요할까?

by 빠뜨롱 2025. 11. 18.

투자초보의 성장일지 4편, 포트폴리오 리밸런싱, 왜 필요할까?

안녕하세요, 빠뜨롱 입니다.

지금까지 포트폴리오란 무엇인지, ETF의 개념, ETF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.

그렇다면 이제는 "그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잘 유지할 것인가" 에 대해 말씀드려고 합니다.

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리밸런싱(Rebalancing) 입니다.


💡1. 리밸런싱(Rebalancing)이란?

 

리밸런싱이란, 포트폴리오 구성 비율이 달라졌을 때 다시 원래 목표 비중으로 맞추는 과정입니다.

 

정말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,

내가 구성한 처음의 포트폴리오가

  • 국내주식 : 50%
  • 해외주식 : 30%
  • 채권 : 20%

였다고 했을 때,

시간이 지나면서 국내, 해외 주식의 상승으로 포트폴리오가

  • 국내주식 : 52%
  • 해외주식 : 35%
  • 채권 : 12%

가 될 수 있겠죠?

이 상황에서 주식 중 일부를 매각하고 채권을 추가 매수하여

다시 나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기존의 비율(50 : 30 : 20)로 되돌리는 것,

이것이 바로 리밸런싱(Rebalancing) 입니다!

 

💡2. 리밸런싱은 왜 필요할까?

 

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.

 

🟦 수익률 유지

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,

포트폴리오는 나의 투자방향 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저희의 투자에 중요한 지표입니다.

이 때, 리밸런싱을 통해 저희의 투자 방향을 되새기고,

포트폴리오가 너무 공격적이거나 너무 안전만 지향하는 것을 리밸런싱을 통해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🟦 리스크(위험) 관리

상승한 자산(Ex, 주식, 해외주식, ETF 등)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에, 리스크는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시장 상황에 따라 분명 내가 가지고 있던 자산이 수익을 올리고 있었는데, 한 순간에 손실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.

따라서 나의 계획에 따라, 상승한 자산을 어느 정도 다른 투자처에 분배하는 것이 위험관리 측면에서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.

 

🟦 고점 매도 · 저점 매수의 기회

위험 관리 측면에서와 마찬가지로, 상승한 자산을 제 때 매도하고, 저평가된 자산을 추가 구매 함으로써

감정적인 투자를 막고, 흔히들 말하는 "무릎에서 사고, 어깨에서 판다" 를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.

 

🟦 규칙 기반 투자의 완성

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겠지만,

저와 같은 투자 초보자들은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시작해보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.

리밸런싱을 통해서 규칙적인 투자를 완성하고 결국 장기적으로

"안정적인 성장 곡선"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리밸런싱은 투자의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됩니다.

 

💡3. 리밸런싱은 언제 해야 할까?

 

그럼, 이토록 중요성을 강조한 리밸런싱은 어제 해야할까요?

공부를 해보니 정기적으로 기한을 정해두고 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!

저와 같은 일반적인 초보자들에게는 거래비용은 줄이되, 리밸런싱의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

  • 연 1회
  • 반기 1회

를 추천한다고 합니다.

 

참고로,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반기 1회 리밸런싱을 원칙으로 하고

제 투자자금 비율이 처음 정해진 비율에서 +.- 5% 이상이 될 때 추가적인 리밸런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!

제가 이러한 원칙을 정한 이유는,

  • 수수료 부담 완화
  •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기
  • 장기 투자 전략에 적합한 기한

이기 때문이였습니다.

 

❗다만, 당연히 공부를 더 많이하시고, 시장의 흐름을 읽으실 정도의 레벨이시라면

     시장 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이 좋다고 합니다!

  • 금리 인하
  • 금융위기
  • 특정 산업 버블

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,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변동상황을 보고 미리 조정해주는 것이죠!

 

💡4. 리밸런싱 시 체크해야하는 체크리스트

 

저 뿐만 아니라,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ETF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셨을텐데

ETF로 이뤄진 포트폴리오의 경우, 특히 체크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.

 

① 매수·매도 시 수수료 확인

국내 ETF의 경우 수수료가 저렴하지만, 미국 ETF의 경우 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일 수 있기에

매수, 매도를 통한 리밸런싱 시에 수수료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② 과세(세금) 체크

미국 ETF 매도 → 양도소득세 발생

장기 투자자로써 저희는 세금 문제를 항상 고려하고 있어야 합니다.

 

③ 리밸런싱 기준의 문서화

앞서 말씀드린대로,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할 경우 그 기한을 꼭 메모해두시거나

포트폴리오 비중이 +, - 5%를 넘어섰을 때 등 리밸런싱의 시기를 문서화해두신다면

감정적인 거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앞서 저의 리밸런싱 기준을 말씀드린 것처럼

핸드폰에

"자산비중 +- 5% 변동 시 조정할 것!"

혹은

캘린더에 6개월 주기로 표시해두고 자산의 비중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④ 감정 배제하기

당연히, 모든 투자자들은

"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?"

혹은

"더 떨어질 것 같은데 더 사도 될까"

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.

하지만, 장기투자에 있어 이런 감정적인 거래는 위험하므로,

리밸런싱을 통해 규칙 기반의 투자를 하고, 이를 감정을 차단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💡5. 결론

ETF, 국내 주식, 해외 주식, 채권 등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아무리 완벽하게 계획되어있더라도,

관리하지 않으면 그 포트폴리오는 무너지게 됩니다.

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지키시길 바랍니다.


오늘은 포트폴리오, ETF에 이어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방법인 "리밸런싱(Rebalancing)"에 대해 알아봤는데요,

장기투자자들에게는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지만큼이나

얼마나 규칙적으로 그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.

 

다들 본인의 포트폴리오, 투자철학을 지킬 수 있도록 리밸런싱도 신경쓰면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.